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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인천경찰, 기동순찰대 성과 1만건 육박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한 지 1년 반만에 1만 건에 가까운 치안·방범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2월에 꾸려진 인천 기동순찰대는 수배자 2200여 명과 형사범 1200여 명을 검거하고, 기초질서위반 5800여 건과 방범·교통안전 시설 문제 1300여 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인천 특성에 맞는 치안수요를 세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를 더 역동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도시공사, 경인아라뱃길 진입램프 정상화
인천도시공사가 드림로~국도39호선 간 도로확장공사 중 백운교 인근 경인아라뱃길 진입램프 신설을 마무리하고,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 도로확장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중 하나로, 해당 램프 설치는 확장공사의 필수 요소입니다.
백운교 하부 경인아라뱃길 신설 진입램프 380m는 통행속도가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됩니다.
인천시, 송도 국제 마이스 산업 거점화 박차
인천시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핵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과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에 맞춰 환영메시지 송출과 웰컴키트 마련, 전용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송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회의 행사 등을 전폭 지원해 인천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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