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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337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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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337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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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이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등 퇴직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7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이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등 퇴직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퇴직 2명 등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337명 중 희망자 72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용은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93명, 녹조근정훈장 85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교직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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