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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러닝축제 '스타일런' 참가자 내달 1일 추가 접수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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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러닝축제 '스타일런' 참가자 내달 1일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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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사거리 트로피파크[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락시장 사거리 트로피파크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19일 잠실과 송파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스타일런 위드(with) 송파구' 참여 희망자를 내달 1일 추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부터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 중인 이 행사는 매년 수천 명의 러너가 참여하는 송파구의 대표적인 달리기 축제다.

올해는 송파구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무대인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5㎞, 10㎞ 두 코스가 운영된다. 초고층 빌딩과 어우러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을 지나게 된다.

특히 지난봄 조성된 새 명물, 지름 7m의 빛 조형물인 '더 스피어'와 세계적 작가의 공공미술품이 있는 가락시장사거리 '트로피 파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올해 스타일런 참가자에게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협업해 참가자에게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코스 구분 없이 8만원이다.

구와 롯데백화점은 9월 1일 오전 10시 티켓 취소분에 대한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송파대로 중 1.5㎞ 구간을 10차선에서 8차선으로 줄여 보행자 중심 가로정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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