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측 "영은 건강 회복에 전념, 콘서트 투어 불참" : zum 뉴스

케플러 서영은

케플러 소속사 측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영은의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27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 측은 케플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은이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빠른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논의 끝에 이번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루빗:케플라시아'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asia')'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 오를 6명의 멤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영은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6명의 멤버와 영은을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은은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영은의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영은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영은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공지했다.

케플러는 9월 20일과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투 더 오루빗:케플라시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 달 13일 중국 푸저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단독 팬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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