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기자]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 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참여작가 함미나가 강사로 참여한다.
성인 2인이 1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는 이 체험은,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사진을 투명 아크릴 판에 따라 그리고 자신만의 색감으로 채색하는 드로잉 수업으로 구성된다.
‘동화 같은 하루, 직접 그린다’…수원시립미술관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 연계 체험 눈길 / 사진=수원시립미술관 |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 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참여작가 함미나가 강사로 참여한다.
성인 2인이 1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는 이 체험은,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사진을 투명 아크릴 판에 따라 그리고 자신만의 색감으로 채색하는 드로잉 수업으로 구성된다.
‘동화 같은 하루, 직접 그린다’…수원시립미술관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 연계 체험 눈길 / 사진=수원시립미술관 |
참가자들은 작가의 작업 방식과 창작 의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 관람과 연계한 예술 경험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부부 등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수업은 오는 10월 4일까지 매회 오후 1시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매회 6팀, 총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시작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수원시립미술관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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