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톡파원 25시’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는 3년 차 부부"라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이라고 소개하자, 고우림은 "많은 사람이 부러워한다"고 답하며 웃었다.
그는 "우리가 3년 차 부부지만 군 복무 때문에 18개월을 비워서 신혼이 길어진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둘 다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고 차분한 성격이다 보니까 한결같이 신혼 같은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이 김연아와 싸울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고우림은 "없다. 집안일 패턴이 달라 문제를 겪긴 해도 싸운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예를 들어 손님이 온다고 했을 때 아내는 보이는 곳 위주로 청소를 한다면 저는 안방부터 치우다가 한소리 듣는다"라며 "얘기를 하다보니까 제가 혼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림은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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