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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3회 방송만에 동시간대 예능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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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3회 방송만에 동시간대 예능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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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출처=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 3회 방송 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등극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방송 전부터 숏폼 선공개 시리즈가 500만 뷰를 달성하고 글로벌 OTT(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이턴' 3회에서는 '막내즈' 한라, 박지현, 남윤수와 매니저 김원훈의 치킨집 회동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라는 치킨이 나오자마자 닭다리를 두 개나 집어 들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 김원훈은 "이러면 방송계 퇴출"이라며 불만을 터트렸지만,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던 남윤수는 애틋한 눈길로 한라를 바라봤다. 한라는 남윤수가 떨어트린 치킨 조각을 건네며 "3초 안에 주우면 괜찮아"라고 이야기했고, 치킨을 받아 든 남윤수는 '첫사랑 그녀'의 기억을 떠올렸다.

트롯돌의 새 곡 '내 팔자 이 내 팔자'가 전격 공개되기도 했다. 이경규는 "이 노래가 원래 남진 선배님과 이찬원 주려고 한 노래다. 그걸 내가 가로챈 것"이라며 프로듀서로 장윤정을 초대했다. 멤버들은 "대박 예감"이라며 새 곡에 흡족해했고, 탁재훈은 도입부 파트에 욕심을 냈다. 하지만 시작부터 가래 끓는 소리를 내는가 하면, 장윤정에게 "쪼가 있다"며 지적을 받았다.

추성훈은 장윤정이 원하는 소리를 내지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결국 탁재훈은 소환되는 굴욕을 당했다. 한라는 'MC한라'다운 랩 실력으로 새 곡에 '힙'을 더했고, 박지현은 현역 가수다운 완벽한 실력으로 장윤정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음치 이슈' 남윤수는 관건이었지만, 장윤정은 '족집게 프로듀싱'으로 남윤수의 벽도 넘어서며 대형 히트곡 탄생을 알렸다.

멤버들은 합숙소에서 김용림과 마주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등장에 김용림은 놀랐고 탁재훈은 멤버들에게 "인사해, 내 여자친구다"라며 김용림을 소개했다. 한라의 질문에 탁재훈은 "애칭이 뭐냐"에 "리미"라고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트롯돌 첫 공연을 앞두고 그룹명을 전격 공개했다. 이경규는 BTS에 영감을 받았다면서 B를 더해 'BBTS', 일명 '뽕탄소년단'을 발표했다. 탁재훈은 "잘못 들은 거 아니죠?"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뽕탄소년단'이 된 멤버들은 영등포의 한 콜라텍에서 '내 팔자 이 내 팔자' 첫 공연을 선보였다. 얼어붙었던 분위기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기를 더했고, 결국 춤판이 벌어지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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