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섬총각 영웅'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임영웅이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을 통해 완도 소모도에서 섬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방송에서 임영웅은 찐친 궤도, 임태훈과 함께 섬마을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임영웅과 궤도, 임태훈은 아침 일찍 전남 완도군에 도착해 배를 타고 작은 섬 소모도로 향했다. 배에 오른 임영웅은 "무명 때 크루즈 행사 많이 갔었는데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소모도에 내린 3인방은 제작진이 건넨 지도 하나를 들고,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보낼 집을 찾아 나섰다. 끝없는 오르막길과 계단을 올라 겨우 집에 도착한 임영웅과 궤도, 임태훈.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힌 임영웅은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너무 좋다, 뷰가 기가 막히다, 엄청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화려한 도심에서 벗어나 망망대해 섬마을에서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 편리함을 내려놓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무계획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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