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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최강야구' 합류…마운드 복귀에 대한 뜨거운 열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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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최강야구' 합류…마운드 복귀에 대한 뜨거운 열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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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레전드 투수 윤석민의 합류를 알리며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석민은 티저 영상을 통해 마운드에 대한 그리움과 복귀 각오를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들이 다시 팀을 이뤄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9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민은 21세기 최초의 투수 4관왕이자 2011 시즌 MVP로, '언터처블'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KBO 레전드 투수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마운드에 오래 서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접어야 했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또한, "마운드가 안 그리웠던 적은 없죠"라며 "꿈을 꾸는 데 내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거야"라고 야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석민은 "던질 수만 있다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투구하겠다"라고 '최강야구'에 임하는 결의를 밝혔다. '브레이커스(BREAKERS)'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그의 모습은 프로그램에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강야구'는 앞서 나지완, 이대형, 권혁, 김태균 등 레전드 선수들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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