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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록 페스티벌 접수 후 반전 일상 공개하며 '전참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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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록 페스티벌 접수 후 반전 일상 공개하며 '전참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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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밴드 루시가 국내 최대 록 페스티벌 현장과 멤버들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루시는 록 페스티벌 무대를 장악하고,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의 만남, 멤버 최상엽의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윤종신은 루시의 사운드를 칭찬하며 그들의 음악적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최상엽은 절약 정신이 투철한 일상과 플로깅 활동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 루시의 모습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됐다. 멤버들은 공연 직전까지 악기 세팅을 꼼꼼히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석에서는 열광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장난기 넘치던 모습은 잠시 사라지고 루시는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무대를 장악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아니 근데 진짜'부터 관객들은 떼창을 따라 불렀다.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상엽의 파워풀한 보컬, 신예찬의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 조원상의 6현 베이스 속주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의 유쾌한 만남 또한 공개됐다. 루시와 윤종신은 JTBC '슈퍼밴드'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희 사운드가 좋았다. 신구가 섞인 사운드여서 레트로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픽 했다. (신예찬은) 전형적인 느낌으로 바이올린을 켜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멤버 최상엽의 절약 정신이 돋보이는 반전 일상 또한 공개됐다. 평소 물욕이 없는 최상엽은 기능성을 우선하는 가구 배치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참견인들은 최상엽을 관찰하며 그의 독특한 일상에 대해 "물건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상엽은 비 오는 날씨에도 플로깅을 했고, 약 10년간 플로깅을 해왔다고 밝혔다. 최상엽은 자신에게는 절약 정신이 투철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낌없이 나누며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음을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루시는 올여름 대학 축제와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며 '섭외 0순위'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아래에서는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지만,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루시가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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