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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간부, 서울경찰청서 음주운전… '면허정지' 수준

머니투데이 박상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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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간부, 서울경찰청서 음주운전… '면허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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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새벽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소속 간부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사진=김지은 기자.

27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새벽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소속 간부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사진=김지은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소속 간부를 수사 중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민주노총 소속 간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경찰청 주차장 인근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새벽 1시쯤 그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직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음주 측정을 한 뒤 현재는 귀가조치했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사안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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