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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무역협상 문제 해결"…美무기 구매 요구하나

연합뉴스TV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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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무역협상 문제 해결"…美무기 구매 요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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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무역 협상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기 구매와 관련한 후속 논의도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다음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완료된 무역 협상 타결을 거론하던 중 한국과의 협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무역협상에서 문제가 있다고 들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뭔가를 시도하려 했지만 추가 합의가 아닌 기존 합의를 지켰고, 그건 잘된 일이라고 설명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였는지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에 직접 자금을 대지 않고, 나토에 미사일과 군사 장비를 판매한다는 점을 짚으면서 미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확보한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방산업체에 대한 지분 확보를 고려 중인데, 앞선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한국이 군사 장비를 많이 구매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또 우리가 의논해야 할 일은 군사장비 구매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장비를 만듭니다. B-2와 같은 것은 보셨겠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대통령도 국방비 인상 방침을 밝히고 '동맹의 현대화'에 대한 의견 일치를 이룬 만큼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이번 회담에선 본격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주한미군 재편과 관련된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은 미국이 언제든 다시 의제로 꺼내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 '반트럼프' 인사가 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드러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나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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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