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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티코리아, 신제품‘HST4’정식 출시…국내 내진 스터드 앵커 시장 선도

헤럴드경제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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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티코리아, 신제품‘HST4’정식 출시…국내 내진 스터드 앵커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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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성능과 시공 효율성 대폭 개선하고 설치 시간 최대 40% 단축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성능·생산성 모두 잡은 차세대 내진 스터드 ‘HST4’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HST4는 혁신적인 힐티의 기술력을 통해 건설업계의 안전성과 생산성 높이는 차세대 내진 스터드 앵커로, 기존 HST3 대비 최대 50% 높은 인장 하중 성능과 최대 40% 빠른 설치 속도를 구현해 증가하는 건설 시장의 하중 요구도에 따라 진화했다.

10mm 이상 줄임 설치가 가능한 인증을 획득해 피복 두께가 제한된 현장에서도 시공성을 크게 높였고, M8에서 M20까지 폭넓은 규격 적용 범위도 장점이다. 또한, 향상된 하중 성능을 바탕으로 더 작은 앵커 직경과 깊이로 선설치 앵커와 동일한 하중을 버틸 수 있으며, 특히 균열 콘크리트뿐만 아니라 지진, 화재 상황 등의 극한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HST4는 신규 인증받은 ‘천공 홀 청소 없는 설치 인증’을 통해 신속하고 간편한 설치를 선보인다. 이러한 효율적인 시공은 가장 얕은 설치 깊이로 드릴링 및 설정 시간을 단축한 것이 비결이다. 타사와 비교해도 설치 품질 저하 없이 현장 생산성을 최대 50%까지 높일 수 있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HST4는 힐티의 혁신 기술이 응축된 차세대 앵커로, 건설업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번 HST4 출시를 통해 국내 내진 스터드 앵커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거·상업용 시설에서 높아지고 있는 내진 및 내화 설계의 수요뿐만 아니라 반도체 플랜트, 원전 설비 등 고하중·고안전이 요구되는 프로젝트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 현장이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객의 현장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힐티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