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를 출시했지만, 일부 게임 개발사들은 여전히 개발 키트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디지털 파운드리(Digital Foundry)의 DF 다이렉트 위클리(DF Direct Weekly) 팟캐스트를 인용해 다수의 개발자들이 닌텐도로부터 스위치2 개발 키트를 받지 못한 채 기존 스위치 게임 개발을 권장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존 린네만(John Linneman) 진행자는 "많은 개발자들이 스위치2 버전 출시를 원하지만, 닌텐도는 기존 스위치 게임을 개발하고 호환성을 활용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여전히 개발 키트를 받지 못한 스튜디오들이 많다"고 전했다. 올리버 매켄지(Oliver Mackenzie) 진행자도 "AAA급 개발사들까지 키트 확보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를 출시했지만, 일부 게임 개발사들은 여전히 개발 키트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디지털 파운드리(Digital Foundry)의 DF 다이렉트 위클리(DF Direct Weekly) 팟캐스트를 인용해 다수의 개발자들이 닌텐도로부터 스위치2 개발 키트를 받지 못한 채 기존 스위치 게임 개발을 권장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존 린네만(John Linneman) 진행자는 "많은 개발자들이 스위치2 버전 출시를 원하지만, 닌텐도는 기존 스위치 게임을 개발하고 호환성을 활용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여전히 개발 키트를 받지 못한 스튜디오들이 많다"고 전했다. 올리버 매켄지(Oliver Mackenzie) 진행자도 "AAA급 개발사들까지 키트 확보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상황은 스위치2 출시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일부 인디 개발사들은 키트를 받았지만, 정작 대형 개발사들은 배제되는 모순적인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위치2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게임 '칠린 바이 더 파이어'(Chillin' by the Fire)를 제작한 스튜디오는 키트를 확보했지만, 주요 AAA급 개발사들은 여전히 대기 중이다.
닌텐도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제한된 키트를 통해 하드웨어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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