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플레이오프 경쟁 구도를 결정 짓기 위한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 경기가 27일 오후 5시 펼쳐진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위한 대결에 나서고,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은 마지막 플레이-인 진출권 한장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
LCK(대표 오상헌)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리그 'LCK 정규 시즌 5라운드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대결, 2위 경쟁 분수령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플레이오프 경쟁 구도를 결정 짓기 위한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 경기가 27일 오후 5시 펼쳐진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위한 대결에 나서고,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은 마지막 플레이-인 진출권 한장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된다.
LCK(대표 오상헌)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리그 'LCK 정규 시즌 5라운드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대결, 2위 경쟁 분수령
먼저 27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레전드 그룹 2위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레전드 그룹 2위는 물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할 팀이 결정된다.
두 팀은 현재 19승 9패로 승수는 같지만, 세트 득실에서 2점 차로 한화생명e스포츠(+21)가 2위, T1(+19)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두 팀의 대결 결과 따라 레전드 그룹 2위 자리의 향배도 갈릴 전망이다.
T1이 2위자리를 안전하게 확보하려면, 이번 주 두 경기를 모두 승리를 거머줘야 가능하다. 특히 27일 한화생명e스포츠전 승리가 필수적이다. 30일 예정된 젠지와의 경기까지 승리할 경우 T1은 넉넉한 격차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따돌리고 자력으로 레전드 그룹 2위 확정은 물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도 직행한다.
그러나 반대로 T1이 한 경기라도 패하면 2위 확보가 어려워진다. 29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농심 레드포스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지난 LCK 정규 시즌 3 ㆍ4라운드 맞대결에서 T1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모두 2대0으로 제압하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전드 그룹 2위를 확보하기 위한 분수령이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전심,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T1 레전드 그룹서 세 번째 대결
30일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젠지와 T1이 다시 맞붙는다. 젠지의 연승을 끊은 유일한 팀인 T1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의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두 팀이 대결은 레전드 그룹으로 편성된 이후 세 번째다. 지난달 25일 T1은 홈그라운드에서 젠지를 2대1로 꺾으며 젠지의 시즌 전승을 끊은 유일한 팀이 됐다. 이후 다시 지난 7일 4라운드 대결에서는 젠지가 2대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하기도 했다.
젠지는 이후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8연승을 기록, 현재 27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T1은 4라운드에서 젠지에게 패배 후 4연승을 달렸으나, 5라운드 1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세트 득실 2점 차로 뒤처져 3위에 랭크된 T1은 이번 주 모든 경기를 승리로 마칠 경우 자력으로 레전드 그룹 2위에 오를 수 있다. 정규 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젠지와의 맞대결인 만큼, T1에게는 놓칠 수 없는 한판 승부이며, 향후 진행될 플레이오프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플레이-인 티켓, BRO 대 DRX 승부
플레이-인에 진출할 라이즈 그룹의 마지막 한팀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가 이미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가 마지막 주차까지 막판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0승 18패, DRX는 9승 19패로, 한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8일 디플러스 기아를, DRX는 29일 BNK 피어엑스를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좋은 기세를 보이며 라이즈 그룹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직전 두 라운드 모두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승리했기에 경기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다. DRX 역시 3 · 4라운드 모두 2대1로 BNK 피어엑스를 꺾은 바 있다.
라이즈 그룹에서 진행된 두 팀의 맞대결 결과를 보면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대0으로 우세하지만,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DRX는 플레이-인 진출을 위해 반드시 두 경기 모두 승리해야 하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1일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남은 세트 득실에 따라 3위를 확보할 수 있다. 결국 31일 마지막 경기가 플레이-인 마지막 진출팀을 가르는 최종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테디' 박진성, '에이밍' 제치고 올해 첫 골드킹 등극
DRX의 바텀 라이너 '테디' 박진성이 5라운드 1주 차 골드킹에 등극했다. 박진성은 지난 22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카이사를 선택,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3세트에서는 비록 패배했지만 시비르로 플레이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진성은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면서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골드킹에 등극했다.
우리은행은 주차 별로 평균 골드 획득량이 가장 높은 선수를 골드킹으로 선정해 순은 주화를 지급한다. 수상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는 LCK 어워드에서 '연간 골드킹'으로 선정, 골드바가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앱을 통한 팬 참여 이벤트인 '골드킹을 찾아라'도 진행 중에 있다.
'LCK'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치른다.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우리은행 앱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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