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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보합 마감...연준 이사 해임시도 파장[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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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보합 마감...연준 이사 해임시도 파장[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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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 트럼프發 연준 장악 논란 속 소폭 상승
美 소비자신뢰지수 8월 소폭 하락
'K팝 데몬 헌터스’ 영화 역대 최다 시청 기록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뉴욕증시가 강보합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장악 시도를 경계하면서 다음날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목하는 모양새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 뉴욕증시, 트럼프發 연준 장악 논란 속 보합 상승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연준(Fed) 독립성 훼손 우려에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0% 상승한 4만5418.07, S&P500은 0.41% 오른 6465.94, 나스닥은 0.44% 오른 2만1544.27에 거래를 마쳐.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해임 시도와 오는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으로 옮겨가.

-전문가들은 단기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나, 연준 독립성 훼손은 장기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

◇ 트럼프,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통보…법정 공방 예고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모기지 사기 의혹’을 이유로 해임 통보하면서 파장.

-쿡 이사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소송을 예고했고 연준도 해임 효력을 인정하지 않아.

-시장은 파월 의장을 포함한 연준 다수 이사의 거취로 트럼프의 향후 금리 인하 압박 시나리오를 주시.


◇ 엔비디아 등 M7 대부분 상승…에코스타 70% 폭등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09%), 테슬라(1.46%), 애플(0.95%) 등이 상승

-AMD는 목표가 상향으로 2% 올랐고, 반도체 셈텍은 깜짝 실적에 15% 급등.


-AT&T에 주파수 라이선스를 매각한 에코스타는 70% 넘는 폭등.

◇ 美 소비자신뢰지수 8월 소폭 하락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7.4로 전월보다 낮아져.

-소비자들은 관세·고용 불안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으며, 소비자의 단기 전망 지표는 74.8로 침체 시그널인 80을 밑돌아.

◇ 환율·채권·유가 동향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에 30년물 미 국채금리는 4.92%로 상승했으나 2년물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가 발언 영향으로 2.39% 하락한 63.25달러에 마감.

◇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영화 역대 최다 시청 기록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역대 영화 부문 시청 기록 1위에 올라.

-누적 2억36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드웨인 존슨·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영화 ‘레드 노티스’를 제쳐.

-전체 콘텐츠 기준으로도 오징어게임1, 웬즈데이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며, 집계기간이 약 3주 남아 있어 순위 반전 가능성도.

-주말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에서도 싱어롱 특별 상영으로 1위를 차지.

◇ 이재명 대통령,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MASGA 프로젝트 본격화”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명명식에 참석.

-이 대통령은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한미 조선업 ‘윈윈’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해.

-미국 측에서는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메리 게이 스캔런 펜실베니아 하원의원(민주당) 등이 참석.

◇ 상반기 보험사 순익 8조원…작년比 15% 감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7조97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줄어.

-생보사 순익은 8.5%, 손보사는 19.2% 감소. 자기자본은 금리 하락 영향으로 0.8% 줄어든 141조원으로 집계.

◇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역대급 과징금 위기

-개인정보위가 이날 SK텔레콤 고객 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

-매출액 기준 최대 3000억원대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피해자 구제·재발방지책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제재 수위는 낮아질 수도.

◇ 美 관세 타결·소비쿠폰에…韓기업 체감경기 석 달 만에 개선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기업심리지수(CBSI)는 91.0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

-반도체·자동차 업황이 호조를 보였고, 소비쿠폰과 휴가철 영향으로 비제조업도 개선.

-다만 장기평균(100)에는 못 미쳐 여전히 ‘비관적’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