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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인터넷망 기반 ‘ipit TV’ 런칭 기대…목표가↑-DB

이데일리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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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인터넷망 기반 ‘ipit TV’ 런칭 기대…목표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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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DB증권은 27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신사업 ‘ipit TV’ 출시 효과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5800원으로 5.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출시한 ipit TV는 기상 영향을 받던 기존 위성방송 한계를 극복하면서 출시 한 달 만에 1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방송 가입자 감소세를 상쇄하고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적도 흑자 전환했다.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서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ENA 채널 제작비(전년 동기 대비 -20%)와 프로그램 사용료(-13.7%) 절감 효과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특히 ENA는 나는솔로, 나솔사계, 지볶여 등 예능 작품들의 흥행으로 채널 순위 8위, 그리고 TV 광고 점유율 6.3%의 양호한 성적을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가성비 예능과 드라마 라인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도 TPS 결합 가입자 확대, 비대면 가입 유도를 통해 원가 구조 및 비용 효율화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며 “최근 주가 기준 예상 배당 수익률은 6.6%, 목표주가 기준으로는 6% 수준이다. 기말 배당이기에 하반기 배당 매력 또한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아직 전체 탑라인의 성장이 부재한 점은 아쉽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