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숙제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젠도 규칙을 배워야 한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사유리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 게재된 영상 ‘사유리가 아이 숙제 안 시키는 이유 해명합니다...’ 편을 통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의 유치원 강사에게 “우리 아들에게 숙제를 절대 보내지 말라. 이 나이에 숙제하는 것 반대한다”는 편지를 썼다고 고백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숙제 안 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발언까지 더해져 비판이 이어졌다.
사유리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 게재된 영상 ‘사유리가 아이 숙제 안 시키는 이유 해명합니다...’ 편을 통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의 유치원 강사에게 “우리 아들에게 숙제를 절대 보내지 말라. 이 나이에 숙제하는 것 반대한다”는 편지를 썼다고 고백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숙제 안 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발언까지 더해져 비판이 이어졌다.
사유리가 아들 숙제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젠도 규칙을 배워야 한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 |
이에 대해 사유리는 “나도 영상을 다시 보니 뻔뻔해 보였다. 선생님께는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는데, 규칙을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젠도 2년 뒤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5살이니까 이제는 규칙을 배워야 한다. 나처럼 되면 안 된다.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다시는 사고 안 치겠다. 이번엔 내 탓이다.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거듭 사과했다.
사유리는 일본에 있는 부모님도 기사를 통해 논란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이 영상을 보고 ‘숙제는 부모와 함께 반드시 해야 한다’며 내 잘못을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며 비혼모가 됐다. 당시 41세에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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