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미 양국 기업들이 조선과 원자력 등에서 11건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김정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들의 파트너십을 이같이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는 조선, 원자력, 항공, 액화천연가스, 핵심 광물 등 분야로 공동 펀드 조성부터 투자, 기술 협력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자리엔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기업인과 엔비디아, 칼라일 그룹 등 미국 기업인 등 양국 기업, 기관 대표 총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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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