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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30여시간 만에 진화…산림 33ha 소실

연합뉴스TV 임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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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30여시간 만에 진화…산림 33ha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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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6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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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불씨가 되살아난지 약 1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6대, 인력 255명, 장비 72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산불 현장에서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면사무소 직원 1명과 소방관 1명이 열상과 탈진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주민 4가구 5명도 한때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33㏊(33만㎡)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25일) 오전 11시 54분쯤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야산에서 시작돼 6시간여 만에 꺼졌다가 오늘(26일) 오전 6시 53분쯤 불씨가 되살아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전 9시 38분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산불은 70대 마을 주민이 말벌 집 제거를 위해 불을 냈다가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불을 낸 마을 주민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산불 #강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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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