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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섬에서 불면증 치료…낮잠까지 푹 "마음 편하니 누우면 잤다"('섬총각')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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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섬에서 불면증 치료…낮잠까지 푹 "마음 편하니 누우면 잤다"('섬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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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간만에 푹 잤다며 마음 편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궤도, 임태훈의 소모도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소모도에 도착해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과 인사한 세 사람은 잠시 낮잠을 자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수다를 떨던 중 이내 잠이 들어버렸고, 한참을 푹 자고 일어났다.

임영웅은 "원래 삶에서는 억지로 자려고 누워도 약간 잠에 잘 못 드는 그런 스타일인데, 섬에 와서 너무 마음이 편하니까 누우면 잤다. 그래서 체력 보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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