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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등장에 소모도 들썩…이장·부녀회장 총출동 "아들보다 반가워"('섬총각')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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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등장에 소모도 들썩…이장·부녀회장 총출동 "아들보다 반가워"('섬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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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임영웅의 등장에 소모도가 들썩였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 임영웅, 궤도, 임태훈이 소모도로 향했다.

이날 소모도에 도착한 이들은 섬 풍경에 감탄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들은 이장님부터 찾으며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장님은 “어디서 본 사람인데? 귀한 사람이다. TV에 나온 사람.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 웰컴 투 소모도”라며 임영웅을 반겼다.

이어 이장님은 급히 전화를 걸어 아내를 불렀고, 등장한 이장님의 아내는 임영웅을 와락 끌어안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님의 아내는 임영웅에게 우산을 씌워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뒤이어 부녀회장님도 신발 조차 신지 않고 뛰쳐나와 “내 새끼. 매일 TV에서 보면 예뻐 죽겠다. 미치게 예쁘다. 찾아와줘서 고맙다. 생각도 못했다. 아침 먹었냐. 가슴이 막 설렌다. 아들 보는 것보다 더 반갑다”라며 애정 고백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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