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만나 짧게 대화
AP통신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준비 중"
AP통신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준비 중"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김태형)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뷔는 이날 다저스의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앞서 다저스 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해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을 야마모토가 받아내자 관중석의 팬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7번 등번호를 단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옅은 색 청바지에 넣어 입은 뷔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BTS의 뷔가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만난 뒤 시구에 나섰다.(사진=AP) |
AP통신에 따르면 뷔는 이날 다저스의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앞서 다저스 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해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을 야마모토가 받아내자 관중석의 팬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7번 등번호를 단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옅은 색 청바지에 넣어 입은 뷔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이제 다저스 야구의 시간입니다(It’s time for Dodger baseball)”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캐스터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경기에 앞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해 ‘이도류’라는 별명을 가진 다저스의 스타 선수 오타니 쇼혜이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포홍하기도 했다.
AP통신은 BTS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잠시 활동을 멈췄으나 내년 봄 완전체 앨범 발매를 목표로 미국에서 새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BTS는 지난 7월부터 미국에 머물며 신곡 녹음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A다저스는 지난 17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뷔의 사진과 함께 “아미(ARMY), 준비됐나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뷔가 이날 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여 회의 ‘좋아요’를 받고, 2만6000여회 리트윗됐다. 뷔가 시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입장권 예매 사이트가 한때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
BTS의 뷔가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만난 뒤 시구에 나섰다.(사진=A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