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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주훈, 떡잎부터 남달랐네…뮤비·광고 섭렵한 '완성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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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주훈, 떡잎부터 남달랐네…뮤비·광고 섭렵한 '완성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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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주훈

코르티스 주훈


빅히트 뮤직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 멤버 주훈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과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생인 주훈은 어릴 적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키즈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빅스의 '향'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감각적인 표정 연기를 보여줬고, 자이언티 '멋지게 인사하는 법'에서는 미야오 엘라와 호흡을 맞추며 또래 아역 중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였다. 또한 멜로망스의 '동화' '인사' '축제' 등 서정적인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출연,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기억을 남겼다.


코르티스 주훈

코르티스 주훈


주훈의 활약 무대는 뮤직비디오에 국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갤럭시 Z 플립4, 카카오뱅크 mini 등 굵직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차세대 비주얼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갤럭시 Z 플립4 광고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는데 주훈은 장원영을 동경하는 귀여운 아역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화성시 도시브랜드 캠페인, 기상청 지진정보 공익광고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또한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의류브랜드 '폴햄 키즈'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코르티스 주훈

코르티스 주훈


이 같은 경험은 코르티스로 데뷔한 후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다져온 표현력 덕분에 주훈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의 '두부상 외모'와 달리 깊고 단단한 보컬 톤, 또렷한 춤선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올라운더 멤버'로 불리며 그룹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즈모델로 활동한 주현과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부' 곡 작업에 참여한 마틴, 제임스 등 실력파 10대 프로듀서를 포함해 성현, 건호로 구성됐다. 코르티스 팀 명은 세상이 정한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전원 음악, 안무, 영상에 참여하는 '공동창작'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뮤직비디오, 광고 영상 캡처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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