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정동영 “조속한 북미정상회담 재개 기대”

헤럴드경제 신대원
원문보기

정동영 “조속한 북미정상회담 재개 기대”

속보
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한미 정상 인식·방법론 일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 간 대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과 관련해 “조속한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정상회담 내용에 대해 “한반도 평화전략에 관해 한미 정상이 인식과 방법론에 일치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관련 이 대통령의 적극적인 제안이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했다”며 “올해 안에 만난다고 했으니까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대화에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이 ‘페이스메이커’로서 지원할테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피스메이커’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매우 좋은 일이라며 올해 안으로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김 위원장과 만남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에 또 올 건 아니니 계기를 활용할 필요는 있다”면서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선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로선 접점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