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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베테랑' 키케, 부상 털고 복귀…김혜성은 언제쯤, 이번 주말 예상!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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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베테랑' 키케, 부상 털고 복귀…김혜성은 언제쯤, 이번 주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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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다저스 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베테랑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털어내고 로스터에 복귀했다. 다저스 전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자 명단에 있던 키케 에르난데스가 로스터에 복귀했다"며 "대신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버디 케네디를 방출대기(DFA)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에르난데스는 지난 7월초 왼쪽 팔꿈치 염좌증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약 2달 만에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김혜성(왼쪽)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함께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김혜성(왼쪽)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함께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치른 5번의 재활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7, 2루타 2개 3타점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 준비가 완료됐음을 증명했다.

올 시즌 다저스 개막전 멤버였던 에르난데스는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총 72경기에 나와 타율 0.195, 8홈런 22타점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내야와 외야는 물론 투수로 까지 등판했을 정도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복귀로 인해 로스터 운영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그와 같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김혜성과 토미 에드먼도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좌측부터 키케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 그리고 김혜성)

(좌측부터 키케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 그리고 김혜성)


다행히 김혜성은 지난 22일부터 트리플 A에서 재활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기준 총 4경기에 나와 타율 0.312(16타수 5안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발목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드먼의 재활경기 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 생각보다 부상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김혜성이 재활경기에서 다른 이상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8월말 팀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김혜성이 부상을 털어내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 좌익수로도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이 복귀하게 되면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다저스 전력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의 호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팀 전력에 없어서는 안될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

(김혜성)


사진=김혜성, 키케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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