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임주희 기자]국내 최대 필기구 제작 업체인 모나미 주가가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1%(248원) 오른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1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모나미는 장중 주가가 243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나미 주가 상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볼펜을 칭찬한 여파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1%(248원) 오른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1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모나미는 장중 주가가 243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나미 주가 상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볼펜을 칭찬한 여파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각)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에 사용한 펜을 두고 '좋은 펜'(nice pen)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도로 (펜을) 가져갈 것이냐. 그 펜이 좋다. 어디서 만든 것이냐"며 거듭 관심을 표했고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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