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축제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월드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축제는 롯데월드와 포켓몬이 전개하는 세 번째 에피소드로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의 콘텐츠를 구분해 개최한다. 어드벤처에서는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소동을 벌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고, 매직아일랜드는 마리오네트·거대 좀비 등 오싹한 호러 요소들로 가득 채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초의 포켓몬 스테이지 쇼인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파티'도 준비했다. 고스트타입 포켓몬, 피카츄 등 여러 포켓몬들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인다는 스토리다.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하며, 평일은 일 1회(오후 4시10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2회(오전 11시30분, 오후 4시10분) 편성해 운영한다.
매직아일랜드는 저주 받은 인형들이 가득한 좀비 마을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로 변한다. 매일 저녁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 전역을 배회하다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과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도 좀비 배역을 새로 투입해 호러 요소를 강화했다. 스페인해적선 광장 앞에서 매일 오후 8시20분에 진행한다.
호러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즌 한정판 굿즈로 머리띠, 팔찌, 키링 등 호러 콘셉트가 접목된 신규 아이템 20종과 랜덤 배지, 피규어, 가방 등 포켓몬을 활용한 26종의 귀여운 아이템까지 선보인다.
9월 한 달간 다이소몰 또는 다이소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링크를 통해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월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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