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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더해"...데프콘 경악, 생기부 흠집 내려 이것까지? (탐정들의 영업비밀)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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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더해"...데프콘 경악, 생기부 흠집 내려 이것까지?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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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지원 인턴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최상위권 모범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학교 폭력 사건을 다룬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밝았던 모범생 딸이 갑자기 변했다"라며 학폭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딸이 최근 들어 이틀에 한 번 꼴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등교를 거부하고 무릎에 상처가 발견됐다"며 평소 밝고 성적이 우수했던 딸의 변화에 학폭 정황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의뢰인의 딸은 가장 친한 친구와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친구가 팔을 뿌리치는 바람에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것이었다.

상황을 알게 된 의뢰인은 "넘어뜨리고 욕한 것, 반드시 사과받게 하겠다"라며 격분했고, 친구의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며칠 뒤,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친구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의뢰인의 딸을 고소한 것이다.

친구의 어머니는 변호사까지 대동하며 "우리 아이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이에 의뢰인 남편은 "감히 내딸을 고소해? 똑같이 맞고소하겠다"고 반발했다.

이를 지켜본 김풍은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졌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의뢰인은 "똑같이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딸의 친구가 일부러 생기부에 흠집을 내려고 벌인 일 같다"라고 의심했다.

이어진 조사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끔찍한 반전이 드러나며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이자 현재는 5세 딸의 엄마인 'LA 새댁' 박은지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박은지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밥 먹다가 제니퍼 로페즈를 마주치고, 쇼핑하다 카일리 제너도 만난다"라며 LA에서의 '여행 같은' 결혼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또 학창 시절, 일진 무리들과 대걸레를 들고 맞섰던 파격 일화까지 풀어놓는다.

충격적인 학폭 의뢰 사건의 반전과 박은지의 화끈한 입담이 더해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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