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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토크쇼 진행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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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토크쇼 진행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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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토크쇼 '공형진이 만난 사람: 공유시대'로 돌아온다. 세계미디어 제공

배우 공형진이 토크쇼 '공형진이 만난 사람: 공유시대'로 돌아온다. 세계미디어 제공


배우 공형진이 토크쇼 '공형진이 만난 사람: 공유시대'로 돌아온다.

25일 제작사 세계미디어에 따르면 '공형진이 만난 사람: 공유시대'(이하 '공유시대')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는 35년차 배우 공형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스타공감 토크쇼다. 이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공유시대'는 tvN '택시', SBS 파워FM '씨네타운' 등 탁월한 진행감을 보였던 공형진이 정경사문(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스타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내용을 담는다. 게스트들은 근황부터 삶의 철학, 좌우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격려와 위안'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의 인터뷰 쇼가 될 것"이라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희노애락 스토리를 통해 시청지들에게 진한 김동과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이달 중 공개된다.

앞서 본지 단독 보도로 공형진의 유튜브 채널 개설이 알려진 바 있다. 공형진은 그간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공백기를 갖던 중 유튜브 채널을 게시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새로운 콘텐츠 '공유시대'를 통해 다시 한번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형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토마토' '추노' '엔젤아이즈' '뷰티풀 마인드', 영화 '박하사탕' '태극기 휘날리며'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