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부터 내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 강우가 예상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도민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8.13~14일 선행강우 지역 산사태, 옹벽·축대 등 사전 예찰·점검 및 통제·사전대피 ▲호우피해 발생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재난문자,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휴가철 야영장, 펜션 행락객 대피 및 접근금지 안내 ▲출·퇴근길, 심야 취약 시간 지하차도 등 침수지역 진입금지 및 사전통제 실시 등을 지시했습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을 지원합니다.
특히 주택,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8월부터 관광산업과 등 관련 부서를 추가로 편성해 종전의 피해사례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영장, 캠핑장, 계곡, 하천 등을 이용하시는 도민께서는 호우경보, 홍수특보 등 본격적으로 강수가 집중되는 경우 안전한 대피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선제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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