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이며,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이며,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과속·신호위반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본 위생수칙 준수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학교 급식과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담배, 마약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 요소를 단속하는 한편, 무인점포를 포함해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사업장(문구점, 편의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을 판매하는지 소비자 단체와 함께 점검한다.
이밖에도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유동 광고물 적발 시 즉시 수거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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