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 사진=영화 포스터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 49만9008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164만9246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약 3일 만에 160만을 돌파한 것.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2위는 '좀비딸'이 차지했다. 전날 10만7093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는 500만6257명이 됐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초로 500만에 돌파한 작품으로 흥행 기세를 입증하고 있다.
3위는 'F1 더 무비'다. 5만9906명을 동원해 누적 450만6247명이 됐다.
뒤이어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악마가 이사왔다'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75만82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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