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참석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시켰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배우 이하늬가 소중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24일 늦은 밤 당초 예정일에 맞춰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는 후문. 이로써 지난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얻었던 이하늬는 3년 만에 둘째 딸을 낳으면서 두 자녀의 엄마가 됐다.
특히 이하늬는 출연작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가 지난 22일 공개를 확정하면서 출산을 코 앞에 둔 만삭의 몸으로 공식석상에 나서는 등 열일 활동을 펼쳤던 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매체들과는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18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참석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시켰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첫째 딸을 임신했을 당시 촬영 중 와이어 액션까지 강행했던 이하늬는 이번에도 복덩이를 품은 듯 다행히 출산과 홍보 일정이 완벽히 겹치지는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었고, 당분간은 평온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며 산후 조리에만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애마'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며 호평받고 있는 이하늬는 내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 된 하정우 연출 영화 '윗집 사람들'과, 노희경 작가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출산 후에도 쉼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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