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 설명회. 창원시설공단 제공 |
창원시설공단이 정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LSAFE-pro)' 에 참여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수행하는 2025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안전 관련 컨설팅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관리,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안전역량 향상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평가 범위는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실행한 안전보건활동으로,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보건계획수립,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비상조치계획, 작업장 안전조치, 산업재해 감소 성과 등이 평가지표에 반영된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평가단의 실사가 진행되며, A등급(우수)부터 E등급(불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해 결과가 통보된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안전과 관련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로 즉각 조치하고, 그 외 중대 개선사항 등은 컨설팅 등 별도계획 수립 후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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