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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수 부부, 결혼 11년만 파경… "원만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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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수 부부, 결혼 11년만 파경… "원만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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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이수 / 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린, 이수 / 린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린(43·본명 이세진)과 엠씨더맥스 이수(44·본명 전광철)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닌 원만한 합의 하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듀엣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를 발표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교류해왔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몸담은 소속사에서 계속 각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린은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사랑했잖아'를 히트시켰다. 이후 '보통여자', '이별살이', '매력쟁이',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의 곡을 사랑받았다. '시간을 거슬러', '마이 데스티니' 등의 곡이 히트하며 'OST 퀸'으로도 불린다.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했으며 2002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꾼 뒤 '잠시만 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어디에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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