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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유승민 딸, 인천대 전임교원 임용…"조교수로 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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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유승민 딸, 인천대 전임교원 임용…"조교수로 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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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씨가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다음 달부터 강단에 섭니다.

인천대는 유씨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최종 합격해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유씨는 다음 달 1일 시작하는 2학기부터 무역학부에서 강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천대 관계자는 JTBC에 "유씨가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조교수로 일할 예정"이라며 "인사위원회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유씨는 올해 만 31살입니다.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유씨는 아버지인 유 전 의원이 2016년 총선과 2017년 5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했을 때 함께 유세 활동을 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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