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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낳아줘서 고마워”…방송 중 ‘대리모 출산’ 고백한 유명 여배우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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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낳아줘서 고마워”…방송 중 ‘대리모 출산’ 고백한 유명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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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대리모 출산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대리모 출산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넷째 득녀 후 대리모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18일 ABC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나와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티파니 해디시가 그의 몸매에 대해 칭찬하자 윌리엄스는 “이번 아기는 내 몸을 통해 태어난 게 아니다. 크리스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그는 이어 “딸 아이의 기적은 모두 나의 대리모 크리스틴 덕분”이라며 “어쩌면 이 방송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고맙다 크리스틴”이라고 인사했다.

5세 이하 아이가 3명이 있다는 그는 “나는 어른이고 모든 것은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연극 연출가 토마스 카일과 결혼한 윌리엄스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1980년 생인 윌리엄스는 1993년 TV 시리즈 ‘SOS 해상 구조대’를 통헤 데뷔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주연 채러티 바넘 역을 맡았고, ‘베놈’에서도 여자 주인공 엔 웨잉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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