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염유리는 '환상의 짝꿍부' 멤버 김소연, 나영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백의 원피스와 티아라를 착용하고 등장한 염유리는 "아름다운 미모로 '수요일 밤에'를 접수하러 왔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무대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윙크의 히트곡 '부끄부끄'를 선곡해 유쾌한 무대를 꾸몄으며, 염유리는 애교 넘치는 표정과 안정적인 보컬, 그리고 발랄한 제스처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 그는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후반 돌출 무대로 나가 사랑스러운 매너를 보여주며 현장의 흥을 배가시켰다.
그 결과 '환상의 짝꿍부'는 출연진 전원으로부터 하트를 받아내며 올하트 달성에 성공했다. 팀 전원이 동시에 올하트를 기록하는 보기 드문 결과를 얻었고, 관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염유리는 무대를 통해 발랄함과 무대 장악력을 모두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염유리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디시트렌드 기념 탭에서 진행 중이다. '염유리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기념일은 염유리의 생일인 9월 5일이다.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100 하트를 기록했고, 팬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유리 님~",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벤트 종료까지 활발한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이벤트는 염유리의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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