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오는 2026년 안드로이드 기반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1년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한 이후 자체 운영체제인 파이어 OS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변화로 안드로이드 생태계와의 호환성을 높일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파이어 태블릿은 오픈소스 버전을 사용해 구글의 개입 없이도 아마존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다만 아마존은 기존 파이어 OS를 사용하는 저가형 모델을 유지하면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을 고급형 모델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내년 안드로이드 기반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할 전망이다. [사진: 아마존]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오는 2026년 안드로이드 기반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1년 파이어 태블릿을 출시한 이후 자체 운영체제인 파이어 OS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변화로 안드로이드 생태계와의 호환성을 높일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파이어 태블릿은 오픈소스 버전을 사용해 구글의 개입 없이도 아마존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다만 아마존은 기존 파이어 OS를 사용하는 저가형 모델을 유지하면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을 고급형 모델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현재 아마존은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플(33.1%)과 삼성(18.7%)에 이어 레노보(8.2%)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마존은 400달러 가격대의 고급형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최고 사양인 파이어 맥스 11(230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가격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