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제공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대구 달서구 노동복지회관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폭염·한파 시 배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폭염에 대비해 생수·식염포도당 등을 제공한다.
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민주노총은 이동노동자가 노동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연결하는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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