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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빌 게이츠, 유재석 먼저 만났다…'유퀴즈' 녹화 완료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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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빌 게이츠, 유재석 먼저 만났다…'유퀴즈' 녹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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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내한 첫 날 '유퀴즈' 녹화 완료를 인증했다.

20일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다.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 #유퀴즈 #빌게이츠 #진짜 #옵니다 #빌자기님"이라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블랙 차림의 빌 게이츠가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빌 게이츠는 이날 3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한국땅을 밟은 당일 먼저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나선 셈. 2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는 등 방한 기간 동안 정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부호이자 자선 사업가인 빌 게이츠는 기술 혁신과 인류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로 PC 시대를 연 디지털 혁명의 설계자이자, 현재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2045년까지 개인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디지털 혁명과 인류 복지 혁신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시대의 거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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