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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서 50대 사망..경찰 사인 조사 중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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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서 50대 사망..경찰 사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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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냉동창고서 작업 중 쓰러져 병원이송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지난 20일 오후 9시 11분쯤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소재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A씨가 일한 장소는 신선식품을 다루는 곳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질병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고가 난 용인 지역에는 지난 15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사고 당시 기온은 27도를 기록했다.

쿠팡이 운영하는 물류센터 등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쿠팡 제주 애월읍 서브허브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했고, 5월에는 남양주2캠프 배달노동자가 과로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