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나현 인턴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액션 영화에서 보여준 헌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디지털 릴리스 보너스 영상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손가락 관절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크루즈는 영화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쌍날개 비행기 옆에 매달려 좌석 안전벨트를 잡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크루즈는 "이건 거의 허리를 부러뜨릴 뻔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이 장면 때문에 크루즈가 다쳤다. 촬영 후 그의 손은 완전히 부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고 설명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지난 5월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극장 개봉했다.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7월 26세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다운타운에서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장면이 전해졌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다.
사진=MHN DB,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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