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빈, 순미. 사진 | 순미 SNS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이규빈과 모델 순미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순미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이)규빈이의 서른세 번째 생일날,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를 보며 반지를 끼워줬다”며 반지를 낀 프로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이규빈, 순미. 사진 | 순미 SNS |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아왔다. 모델 출신인 순미는 한복모델선발대회 ‘진(眞)’을 수상 후 패션·뷰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제로네이트 모델로 활약하며 환한 웃음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규빈은 서울대 출신으로,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모범적인 이미지와 진중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도 예능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뇌섹남’이라는 별명답게 성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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