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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인사위원회 개최…검찰 중간간부 인사 빠르면 21일

머니투데이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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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인사위원회 개최…검찰 중간간부 인사 빠르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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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0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중간간부인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방안을 논의한다. 이르면 이번주 중 인사가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고검검사급 승진, 전보 원칙 등을 심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인사위는 △검사 3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각계 전문 분야의 비변호사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통상 법무부는 이르면 인사위가 열린 당일, 늦어도 일주일 안에 인사발령을 내왔다. 오는 21일 인사를 단행하고 같은달 27일 새 부임자 발령을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5일 검사장급 인사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통상 고검검사급 인사는 검사장 인사 2주쯤 뒤에 발표됐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인사인데다 검사장급 인사 전후로 사의를 표명한 검사들의 공석을 채워야하고 사법연수원 38·39기가 동시에 부장검사로 승진하는 등 검증 대상자가 많아 상당한 시일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 인사 발표 후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인사는 강성용 전 서울고검 공판부장(사법연수원 31기), 서정식 전 성남지청장(31기),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32기), 배문기 전 수원지검 1차장검사(32기), 단성한 전 고양지청장(32기), 박윤희 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검사(36기) 등이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 직후 승진에서 누락된 검사들의 줄사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보직 공석이 상당하지만 3대 특검에 100명이 넘는 허리급 검사들이 파견된 만큼 실제 인사폭은 적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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