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반기 예능을 책임질 스타들. JTBC 제공 |
JTBC가 하반기 다채로운 예능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는 신규 포맷은 물론, 기존 포맷의 재발견 등을 통해 8회차 예능을 꾸준히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4일 강연 배틀 쇼 ‘역사 이야기꾼들’이 첫 방송한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역사 강연자들이 펼치는 이야기 배틀로,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서장훈이 MC로 나서 역사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특유의 예능 감각으로 선보인다.
강연자로는 700만 누적 수강생을 자랑하는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야사와 정사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썬킴, 월드클래스 N잡 박사 김지윤, 그리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신뢰를 주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이 함께한다.
이동식 모듈러 하우스를 활용한 상상초월 리얼 이동주택 프로젝트 ‘당일배송 우리집’도 총 8회차 구성으로 하반기 공개된다.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로망 속 장소에 도착한 집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그린다.
우아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의 하지원, 텐션 높은 입담의 장영란, 그리고 자유분방한 에너지의 댄서 가비가 뭉쳐 예측불가의 현실 버라이어티 케미를 예고한다.
이어 하반기 공개되는 ‘대놓고 두집살림’(총 8회)는 연예인 부부 출연자가 도시를 떠나 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부부들의 동거 라이프다. 서울 집을 떠나 촌에서 두집 살림을 하는 연예인 부부들의 좌충우돌과 유쾌하고도 진정성있는 부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8회의 파일럿 회차를 마무리한 ‘한끼합쇼’도 연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길 위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 한끼합쇼는 다양한 골목과 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와 웃음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박은영 등 유명 셰프의 요리라는 쿡방 요소도 결합돼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 한끼합쇼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JTBC는 “한끼합쇼와 마찬가지로 하반기 새로 런칭하는 콘텐트도 8회차 파일럿 기간을 거쳐 정규 편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개발하고, 시청자 피드백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능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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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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