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18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싱가포르 출신 사연자가 결혼할 상대를 찾아 나섰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싱가포르 출신 한 여성이 바쁜 탓에 연애를 못한다는 고민을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할 상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사연자는 "낮에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춤을 춘다"며 "너무 바쁘게 살아서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사연자는 "20살 초반에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싸움이 잦아져서 헤어졌다. 이별한 다음 날 어떤 여자한테 '남자친구랑 관계정리 한 게 맞냐'고 메시지가 왔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그 나이에는 여러가지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사연자는 "(결혼 상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한국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선 억대 연봉"이라며 "남자가 지금 당장 경제력이 없어도 꿈이 꼭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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