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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다…“K팝 정책 논의”

조선비즈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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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케데헌’ 감독·트와이스 만난다…“K팝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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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0일 케이팝(K-pop)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과 케이팝 산업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 방영되는 아리랑 국제방송의 특별 프로그램 ‘K-Pop:TheNextChapter’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케이팝을 소재로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정연, 프로듀서R.Tee(알티), 김영대 평론가 등이 출연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케이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확장성 및 산업 가능성을 조망하고, 케이팝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케이팝 등 문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케데헌’ 등 케이팝 관련 콘텐츠를 시청했다고 한다. 참모진이 “휴가 기간에 케데헌을 꼭 보시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이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도 케이팝을 비롯한 케이컬처(K-culture)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략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냈었다.

이슬기 기자(wisd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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