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에어라이더스' 닌텐도 다이렉트, 8월 19일 공개…45분 분량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올해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2 신작 '커비 에어라이더스'(Kirby Air Riders)를 위한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한다.

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닌텐도는 8월 19일 22시 커비 에어라이더 다이렉트를 방송한다. 방송은 약 45분 분량으로, 닌텐도는 해당 방송에서 신작 정보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방송에서 공개될 이번 신작은 2003년 게임큐브 타이틀 '커비 에어라이드'(Kirby Air Ride)의 후속작으로, 마사히로 사쿠라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은 닌텐도가 단일 게임을 위해 진행하는 다이렉트 중 이례적으로 긴 시간으로, 최근 '동키콩 바난자'(Donkey Kong Bananza)가 18분 분량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길다. 다만 사쿠라이 감독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Super Smash Bros. Ultimate)에서 캐릭터 소라를 소개할 때도 42분간 진행한 전례를 감안하면, 이번 다이렉트도 충분히 긴 시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방송에서는 커비 에어라이더스의 출시일 발표가 유력하며,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직전에 공개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해당 방송은 닌텐도 투데이 앱에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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